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렌즈와 홀로렌즈2라는 AR 헤드셋을 판매 중입니다.
하지만 400만 원이 넘는 가격으로 인해 일반 소비자 시장이 아닌 기업이나 의료, 그 밖의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높은 가격으로 인해 대중화가 어려운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홀로렌즈를 만든 알렉스 키프먼이 소비자용 AR 스마트 안경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 사실은 월스트리트 저널의 The Future of Everything Festival에서 말한 것인데요.
그는 홀로렌즈가 무게 500g에 8와트의 소비 전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한 뒤 소비자용 제품은 90g 미만에 2W 미만의 소비 전력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알렉스 키프먼은 AR 안경을 만들기 위한 여러 요소를 고려하고 있고 현재 작업 중이지만, 언제 출시할 지 오늘은 말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