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퓰레이션 원은 지난 해 공개된 멀티플레이어 게임 타이틀로 최단기 1천만 달러 매출을 올린 오큘러스용 게임인데요.
페이스북이 파퓰레이션 원을 개발한 빅박스VR을 인수했다고 오큘러스 블로그를 통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파퓰레이션 원은 9개월 전 출시된 게임으로 최대 24명이 한 공간에서 팀을 나눠 전투를 즐기는 게임입니다.
페이스북은 소셜 연결을 촉진하는 콘텐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목적으로 페퓰레이션 원을 만든 빅박스 VR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에 인수된 빅박스VR의 개발자들은 모두 오큘러스 스튜디오로 이동되고, 게임은 현재 그대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페이스북의 이번 인수는 비트게임즈, 산자루 게임즈, 레디앳던에 이은 네 번째 인수인데요.
이번 인수를 통해 VR 개발자 확보와 더불어 페이스북의 비광고 부문 매출에 대한 실적도 더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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