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6월 24일 차세대 윈도(가칭 윈도 11)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차세대 윈도 11이 발표되면 현 운영체제인 윈도 10에 대한 보안이나 기능 업데이트 같은 사후 지원도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 새로운 윈도가 발표되면 10년을 운영체제 수명 주기로 지정했는데요.
이에 따라 2015년 발표된 윈도 10도 10년이 조금 넘는 2025년에 사후 지원이 종료됩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10에서 최신 수명주기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상황입니다.
즉, 매 분기마다 발표되는 업데이트가 공개된 일로부터 18개월 동안 꾸준하게 사후 지원을 하는 것인데요.
따라서 가장 최근에 발표된 윈도 21H1은 2022년 12월 13일까지 사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11 이후 윈도 10에 대한 사후 지원을 어떤 식으로 유지할지 아직 확인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윈도 10은 2025년 이후 기능 및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윈도 11로 이전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