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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형 클라우드 PC ‘윈도 365’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스파이어 2021에서 클라우드 PC 서비스인 윈도 365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윈도 365는 기업 이용자들이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원하는 기간만큼 설정해 쓸 수 있는 클라우드 PC입니다.

즉, 기업이 새 윈도 PC를 사지 않아도 클라우드에서 작업에 필요한 프로세서의 코어나 램 용량, 저장 공간을 가진 윈도 PC를 곧바로 할당할 수 있습니다.

최소 1 가상 CPU와 2GB 램, 64GB 저장 공간은 물론 최대 8 가상 CPU와 32GB 램, 512GB 저장 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기업 이용자는 하드웨어에 상관 없이 HTML5 기반 브라우저만 있으면 클라우드 PC에 접속해 윈도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애저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Azure Virtual Desktop) 기반의 윈도 365는 윈도 365 비즈니스 또는 엔터프라이즈라는 두 가지 구독 플랜으로 제공됩니다.

윈도 365의 운영체제는 윈도 10 또는 윈도 11이고 기업 관리자가 장치를 손쉽게 관리하도록 엔드포인트 매니저에 통합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8월 2일부터 윈도 365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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