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9월 8일 개최한 레노버 테크월드 21에서 윈도 11에 최적화한 OLED 노트북인 요가 슬림 7 카본을 발표했습니다.
레노버 요가 슬림 7 카본은 QHD+ 픽셀을 가진 16대 10 화면비의 삼성 1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요.
돌비 비전 및 베가 디스플레이 트루 블랙 500을 인증하는 한편, 100%의 DCI-P3 색 재현율을 갖췄습니다.
최대 밝기는 600니트이고 최대 90Hz의 화면 재생율을 지원합니다.
AMD 라이젠 7 5800U를 CPU로 쓰는 요가 슬림 7은 엔비디아 지포스 MX450 및 최대 16GB 램, 최대 1TB PCIe M.2 SSD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최대 14.5시간 작동하고 15분 충전으로 3시간을 쓸 수 있는 고속 충전 기술인 래피드 차지 익스프레스를 적용했습니다.
윈도 11에 통합된 팀즈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윈도 헬로를 위한 적외선 및 ToF 카메라 등도 내장했습니다.
요가 슬림 7 카본은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14.9mm이고 1.1kg의 무게를 갖고 있습니다.
출시일이나 가격은 미정이지만, 윈도 11 발표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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