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라이방(Ray-Ban)이 협업한 스마트 선글래스인 ‘라이방 스토리즈’(Ray-Ban Stories)‘가 공개 됐습니다.
라이방 스토리즈는 증강 현실 디스플레이가 없는 제품으로 카메라를 기반으로 활용성을 강화한 선글래스입니다.
라이방 스토리즈는 선글래스 전면 양 끝에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 이를 이용해 사진이나 초당 30 프레임의 동영상을 촬영합니다.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은 페이스북에서 만든 앱을 통해 소셜 미디어에 올릴 수 있다는군요.
또한 스피커와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어 음악을 듣거나 전화 통화를 할 수 있고, 인공 지능 에이전트를 통해 기능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선글래스의 다리 부분을 터치나 앞뒤로 문지르는 방법으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데요.
이 선글래스를 사용하려면 안드로이드 8.1 이상 또는 iOS 13 이상 스마트폰이 필요합니다.
전용 케이스를 이용해 충전하는 라이방 스토리즈의 기본 가격은 299달러이고 렌즈에 따라 비용이 추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