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카카오 통신사업 계열사인 스테이지파이브와 협업한 리틀카카오프렌즈 크롬북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틀카카오프렌즈 크롬북은 노트북 상판에 카카오 캐릭터를 활용한 것이 눈에 띄는데요.
1,280x,720 픽셀의 11.6인치 화면은 360도 돌려 접을 수 있어 일상적으로 노트북으로 쓰다가 화면을 뒤집어 접은 뒤 필기나 터치를 할 수 있습니다.
리틀카카오프렌즈 크롬북의 제원은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4GB 램, 64GB eMMC 저장 공간 등을 갖췄습니다.
흥미롭게도 이 제품의 대상 연령을 감안해 화면 보호를 위한 고무 범퍼를 적용하고 MIL-STD 인증을 받아 외부 충격에 견디도록 강화했습니다.
레노버는 리틀카카오크롬북 구매 고객에게 크롬북 토탈 케어 서비스인 ‘헤이크롬’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레노버와 스테이지파이브는 리틀카카오크롬북을 교육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다고 밝혔지만, 가격이나 출시 계획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