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0월 5일 윈도 11을 정식 출시하고 현재 윈도 업데이트 및 ISO 등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윈도 11은 베타 테스트를 거치긴 했지만, 아직 배포 초기이므로 여러 문제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AMD가 윈도 11의 특정 프로그램 환경에서 자사 라이젠 CPU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원 페이지에서 공개했습니다.
AMD가 공개한 지원 문서에 따르면 윈도 11 설치 후 L3 캐시 대기 시간이 증가해 게이밍 성능이 10~15% 저하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가장 빠른 코어에서 스레드를 우선 예약하지 않아 CPU 스레드 성능에 민감한 응용 프로그램의 성능이 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AMD는 해당 문제의 해결책을 10월 중 윈도 업데이트로 배포할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