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노트북 안쪽과 바깥에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가진 독특한 씽크북을 선보인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노트북 안에 8인치 보조 터치 디스플레이를 내장한 새로운 제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실은 미공개 제품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해 온 에반 블라스가 올린 이미지로 확인됐는데요.
이 이미지에 따르면 레노버 17인치 노트북인 차기 씽크북 플러스의 키보드 오른쪽에 8인치 보조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보조 디스플레이는 터치 및 펜이 작동하므로 포토샵 및 그래픽 작업을 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보이는 데요.
특히 키보드 단축키와 함께 펜을 쓸 수 있는 점에서 더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해당 제품이 출시일이나 가격은 미지수인데, 예년처럼 CES에서 공개할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