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IDC가 21년 3분기 국내 PC 출하량을 발표했습니다.
IDC는 21년 3분기에 모두 135만대의 PC가 국내에 출하됐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DC는 PC 출하량 증가 원인으로 늘어난 기업용 노트북 수요를 꼽았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업무 모델이 대기업에 이어 중소기업으로 확대되면서 기업용 노트북 수요가 전년 대비 59.4% 증가했다고 IDC는 전했습니다.
또한 가정, 교육, 기업 부문에서 수요가 증가했지만, 데스크톱 PC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공공 부문도 교체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