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앞서 이용자가 대략적인 스케치를 하면 그에 맞는 풍경 및 사물을 AI로 생성하는 고갱(Gaugan)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엔비디아가 스케치 외에 간단한 단어로 구성된 문장을 입력하면 그와 유사한 이미지로 만드는 고갱2를 공개했습니다.
고갱2의 텍스트 이미지 변환 기능은 ‘돌이 많은 해변가’라던가, ‘태양 아래 사막’ 같은 문장을 입력하면 AI가 이를 유추해 비슷한 이미지를 만듭니다.
AI가 이미지를 생성하면 이후 이용자가 그 안에 좀더 세세한 묘사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 캔버스라는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로 출시된 고갱과 달리 고갱2는 엔비디아 웹사이트의 인터랙티브 데모를 통해 이용법을 학습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