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대부분은 기본 통화 앱에서 녹음을 할 수 있지만, 구글 플레이도 통화 중 녹음을 할 수 있는 써드파티 앱이 등록돼 있습니다.
그런데 구글이 통화 중 녹음을 할 수 있는 써드파티 앱을 구글 플레이에서 차단하는 것을 포함하는 새로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정책을 준비 중으로 보입니다.
레딧 사용자 /u/NLL-APPS는 개발자가 접근성 API를 활용하는 데 추가 제한을 둔 구글 플레이 정책 변경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5월 11일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이후 통화 중 녹음 앱은 접근성 서비스 이용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사전 탑재된 기본 통화 앱의 통화 중 녹음은 이 정책에 영향을 받지 않고, 기존 녹음 기능을 가진 앱을 삭제할 것인지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