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두께를 줄인 LG 울트라PC 엣지 노트북을 출시했습니다.
LG 울트라PC 엣지는 AMD 라이젠 렘브란트(Rembrandt) 이전 세대인 라이젠 바르셀로(Barcelo) APU를 탑재했으나 정확한 프로세서 모델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14인치(14U70Q)와 16인치(16U70Q) 모델 모두 16대 10 화면비의 IPS 화면을 썼으나, 16인치 모델은 1,920×1,200픽셀과 2,560×1,600 픽셀 두 가지 모델로 나뉩니다.
램은 8GB 또는 16GB를 선택할 수 있고, 기본 저장 공간에 대한 제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기존 외장형 GPU를 탑재했던 울트라PC 노트북과 달리 울트라PC 엣지는 별도로 외장 GPU가 없고, 프로세서에 내장된 베가 GPU만 쓸 수 있습니다.
72Wh 배터리를 내장한 16인치 울트라PC 엣지는 2,560×1,600 픽셀을 가진 제품의 무게가 1.47kg, 1,920×1,200 픽셀 모델은 1,6kg으로 다릅니다.
작업자 뒤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화면을 흐리게 하거나 경고하는 미라매트릭스로 보안을 상화한 LG 울트라PC 엣지의 기본가는 14인치 104만 원, 16인치 109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