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보급형 피트니스 트래커인 핏빗 인스파이어 3(Fitbit Inspire 3)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핏빗 인스파이어 3는 한번 충전에 최대 10일 작동하는 소형 스마트밴드로 작은 컬러 터치스크린을 내장했습니다.
기본적인 움직임으로 일일 컨디션 및 심박수를 모니터링하고, 최대 수심 50m까지 방수 기능을 갖춰 수영이나 서핑 같은 수중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혈중 산소(SpO2) 및 피부 온도 변화, 심박 변이 등 신체 상태를 체크하고 상황에 따른 심박수 변화에 따른 알림도 있습니다.
GPS는 내장되어 있지 않는 대신 휴대폰과 연동해 위치를 기록하고 달리기, 사이클린, 웨이트, 요가 등 운동 모드 설정 또는 자동 운동 모니터링이 작동합니다.
핏빗 인스파이어 3는 13만9천 원에 판매될 예정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주는 핏빗 프리미엄 멤버십을 6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