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태블릿과 PC로 활용할 수 있는 투인원 PC인 서피스 프로9을 이그나이트 2022에서 공식 발표했습니다.
2,880×1,920 픽셀에 3대 2 화면비를 가진 13인치 픽셀센스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서피스 프로9은 1,200대 1의 명암비에 적응형 색상을 실었습니다.
흥미롭게도 서피스 프로9은 돌비 비전 IQ를 적용한 반면, 서피스 프로9 5G는 돌비 비전을 제외했습니다.
서피스 프로9은 12세대 인텔 코어 i5와 코어 i7 모바일 프로세서를 실은 소비자용 또는 상업용 모델로 나뉩니다.
또한 퀄컴과 협업해 5G 및 AI 처리를 담은 마이크로소프트 SQ3 프로세서를 서피스 프로9에 넣어 기존 서피스 프로 X 라인을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픽은 인텔 모델은 내장형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SQ3 모델은 아드레노 8CX 3세대를 적용했습니다.
저장 공간은 기본 128GB지만, 최대 저장 공간은 인텔 1TB, SQ3는 512GB를 고를 수 있고, 8GB인 기본 램도 인텔은 최대 32GB(LPDDR5), SQ3는 16GB입니다.
보안 영역은 인텔 프로세서에선 TPM 2.0, SQ3는 마이크로소프트 플루톤을 각각 지원하고, 두 제품 모두 윈도 헬로 및 윈도 11 보안 코어 PC를 준수합니다.
외부 단자는 인텔 모델에 썬더볼트4와 호환되는 USB 4.0 2개를, SQ3 모델에 USB 3.2를 위한 USB-C 단자를 넣었고 서피스 커넥트와 키보드 단자는 동일합니다.
서피스 프로9 배터리는 인텔 모델에서 최대 15.5시간, SQ3 모델에서 최대 19시간이고, 돌비 애트모스는 인텔 모델만 적용됩니다.
운영체제는 소비자용 모델에 윈도 11 홈, 업무용 모델에 윈도 11 프로 또는 윈도 10 프로를 실었습니다.
서피스 프로9은 11월 8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데 인텔 i5 기본 모델을 134만 5천 원부터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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