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스냅드래곤 8 2세대(snapdragon 8 Gen 2)와 라이카 카메라를 실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3과 샤오미 13 프로를 중국에서 공개했습니다.
120Hz 화면 재생율에 6.36인치 풀HD+ 픽셀의 AMOLED 디스플레이를 가진 샤오미 13의 기본 모델은 8GB LPDDR5X 램, 128GB UFS 4.0 저장 공간을 갖췄습니다.
후면에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와 1,000만 화소 3.2배 망원, 1,200만 화소 초광각으로 구성됐습니다.
샤오미 13프로는 120Hz 화면 재생율의 6.73인치 QHD+ LTPO AMOLED에 8GB LPDDR5X 램, 128GB UFS 4.0 저장 공간을 기본 제원으로 구성했습니다.
후면 카메라는 모두 5,000만 화소 센서로 구성했는데, 소니 1인치 이미지 센서 기반의 광각 외에 3.2배 망원, 초광각 등 3개 카메라로 구성했습니다.
배터리는 샤오미 13 4,500mAh 배터리, 샤오미 13 프로 4,820mAh에 둘다 50W 무선 충전을 지원하나 유선 고속 충전은 샤오미 13 67W, 프로 120W입니다.
샤오미 13과 프로 모두 IP68 방수 기능과 돌비 애트모드 및 돌비 헤드 트래킹을 담았고, 특이하게도 거의 사라진 IR 블래스터를 되돌렸습니다.
샤오미 13은 3천999위안, 샤오미 13프로는 4천999위안에 12월 14일부터 중국에서 판매되나 다른 국가 출시는 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