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컨설턴트(DSCC)가 미국 시장에서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점유율 감소를 전망했습니다.
DSCC 분석가들은 22년 3분기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85% 점유율과 520만 대를 판매한 삼성의 2022년 4분기 출하량이 320만 대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같은 출하량 축소 원인은 미국 시장의 폴더블 스마트폰 수요 감소로 인한 것으로 특히 아이폰 14 출시 이후 문제가 두드러졌다고 DSCC는 분석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폰 14 출시 이후 갤럭시Z 플립4의 판매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4분기 점유율이 7%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부진이 예상됨에 따라 2022년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은 1,300만 대가 될 것이라고 DSCC는 전했습니다.
한편 DSCC는 오포와 구글 등 경쟁 폴더블 스마트폰의 출현할 2023년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의 점유율을 2022년 78%보다 줄어든 72%로 예측했습니다.
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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