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자가 서비스 수리 프로그램을 아이맥과 맥 스튜디오 등 데스크톱 제품군까지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자가 직접 수리할 수 있는 맥 제품군은 맥 스튜디오를 비롯해 M1 아이맥, M1 맥 미니 및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등입니다.
지금까지 애플 자가 수리 프로그램 제품은 M1 맥북 에어와 M1 맥북 프로, 아이폰 SE, 아이폰 12, 아이폰 13이었습니다.
애플은 지난 4월 미국에서 자가 수리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유럽 8개국으로 확장했는데, 제품을 분해하는 난이도가 높아 손쉽게 수리하긴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 케어 플러스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구독 기간이 끝난 제품을 수리해야 하는 이용자에겐 사설 수리점과 함께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인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