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해고한 회사 직원 1만 명 안에 윤리적(Ethical) AI 팀을 포함시켰다고 테크크런치가 전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윤리적 AI 팀은 윤리적이면서 책임감을 갖고 지속 가능한 결과로 이어지는 AI 혁신을 이끄는 데 전념하는 조직이었습니다.
즉,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천해야만 하는 책임 있는 AI 원칙을 실제 출시되는 제품 설계에 반영되도록 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입니다.
이들은 최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AI 제품군에 오픈AI 기술을 통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가 되도록 빨리 오픈AI 모델과 다음 버전을 이용자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면서 윤리 부서를 폐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반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챗GPT보다 더 강력하고 검색에 맞춤화된 언어 모델이 구동되는 서비스를 위해 오픈AI에 수십억 달러를 더 투자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