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새소식 > 에어태그와 타일 트래커 표준 위해 손잡은 애플과 구글

에어태그와 타일 트래커 표준 위해 손잡은 애플과 구글

에어태그와 타일 트래커 등 추적기를 판매하는 애플과 구글이 추적기에 대한 iOS와 안드로이드 표준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습니다.

이번 움직임은 추적기를 스토킹에 악용되지 않고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두 회사가 공동으로 제안 사양을 제출했고, 삼성, 타일, 치폴로, 페블비 등 제조사도 이에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다만 오늘 발표에는 이 표준을 위해 인터넷 엔지니어링 태스크포스(IETF) 팀을 구성한 것 외에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할 것인지에 대한 세부 사항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원치 않는 추적을 더 쉽게 탐지할 수 있는 트래커와 그 탐지를 용이하게 하는 다른 다양한 디바이스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는 정도만 추정될 뿐입니다.

애플과 구글이 이번 표준을 주도하지만 다른 제조사들도 이 표준 제안에 참여할 예정으로 올해 안에 표준을 구현할 것으로 보입니다.

Editor_B
글쓴이 | Editor_B
언제나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news@techg.kr
You may also like
공급망 분석가가 공개한 애플 리얼리티 프로 디스플레이 제원
10년 만에 1세대 크롬캐스트 지원 종료한 구글
차기 프로세서 메테오레이크의 생성형 AI 가속 기능 시연한 인텔
1080p 게이밍 초점 맞춘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Ti와 4060 발표

Leave a Reply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