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가 도구를 쓰지 않고 스마트폰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도록 규제하는 법률을 통과시켰습니다.
독일 매체 Golem.de는 EU 의외가 587대 9라는 압도적 찬성으로 배터리 및 폐배터리에 관한 기존 규정의 개정안을 채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EU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분야의 기술 발전과 향후 과제를 고려하고 배터리의 전체 수명 주기를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축전지 및 배터리 교체 관련, 환격 및 소비자 보호를 우선 순위에 둔 것으로 앞으로 휴대용 배터리는 소비자가 직접 쉽게 제거하고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하는 것을 명시했습니다.
무엇보다 특별한 도구나 열을 가하는 작업, 접착제를 떼어내는 용제를 쓰지 않고 제거할 수 있는 배터리로 간주함으로써 배터리 교체를 위해 쉽게 분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번 법안 개정으로 EU 시장에 판매되는 스마트폰은 배터리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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