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폴더블 스마트폰인 레이저 40 울트라(Razr 40 Ultra)가 한국에 공식 출시합니다.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는 모토로라 레이저 40 울트라는 안쪽에 2,640×1,080 픽셀의 6.9인치 폴더블 pOLED 디스플레이와 바깥쪽에 3.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춘 제품입니다.
특히 안쪽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경첩 부분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물방울 모양으로 말려 접히게끔 설계된 터라 경첩 사이 틈새가 없습니다.
레이저 40 울트라의 기본 제원은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 및 8GB 램, 256GB 저장 공간이고 3,800mAh 배터리를 내장했습니다.
외부 디스플레이쪽 듀얼 카메라는 손떨림 방지 기능이 있는 1,200만 화소 광각과 접사가 가능한 1,300만 화소 초광각으로 구성했고, 내부엔 3,200만 화소 카메라를 실었습니다.
측면 지문 센서와 얼굴 인식을 이용해 잠금 해제하고 IP52 방수방진 등급을 갖춘 레이저 40 울트라의 출고가는 129만9천 원이지만, 9월 3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99만9천 원에 판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