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리얼이 공간 디스플레이 안경인 엑스리얼 에어 2(XREAL Air 2)와 엑스리얼 에어 프로(XREAL Air Pro)를 발표했습니다.
엑스리얼 에어의 후속 제품인 엑스리얼 에어 2와 엑스리얼 에어 프로는 최대 120Hz 화면 재생율을 가진 0.55인치 마이크로 OLED를 채택했고 근시용 렌즈를 부착할 수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기존 엑스리얼 에어보다 10% 얇아진 19mm의 두께 및 작동 상황에서 6% 온도를 낮췄고, 전면 디스플레이 부분과 귓 부분에 닿는 안경 다리간 무게 배분을 5대 5로 맞춰 균형을 잡았습니다.
엑스리얼 에어는 72g으로 무게를 좀더 줄였을 뿐만 아니라 무압력 쿠션 코받침, X 공간 사운드 2.0을 통한 소리 누출 방지 기능을 담는 등 이전 모델을 개성했습니다.
첫 선을 보이는 엑스리얼 에어 프로는 엑스리얼 에어 2보다 약간 더 무거운 75g이지만, 조명에 따라 렌즈 부분 색상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엑스리얼 에어 2와 엑스리얼 에어 프로는 2천599 위안(약 47만3천 원)과 2,999 위안(54만6천 원)에 중국에 출시되고, 한국은 10월 말 발표 예정입니다.
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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