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 제품군을 담당해온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부사장 겸 디바이스 부문 최고 책임자인 파노스 파나이가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19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해 온 파노스 파나이는 서피스 제품군과 윈도 11, XBOX 등 제품 및 브랜드를 잡아 왔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아마존 알렉사 및 에코 생태계를 담당하는 부서로 이직하는 것이 결정돼 곧 있을 서피스 이벤트도 참석하지 않게 됐습니다.
파노스가 떠난 후 파반 다불루리가 윈도 및 디바이스 팀을 이끌면서 실리콘, 시스템, 디바이스 등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를 맡습니다.
미하일 파라킨은 윈도우 및 웹 경험 팀을 이끌고, 유서프 메흐디는 마이크로소프트 소매 파트너와 함께 윈도우 및 서피스 비즈니스를 이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