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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체 센서 적용한 픽셀 워치 2 공개

구글이 한국 시간으로 10월 4일 밤 11시에 진행한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픽셀 워치2를 공개했습니다.

픽셀 워치2는 지난 해 출시한 픽셀 워치와 같은 돔 형태의 원형 디자인과 41mm 크기를 유지하면서 두께를 좀더 줄이고 알루미늄 케이스를 채택해 무게를 31g으로 줄였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건강 추적 기능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픽셀 워치2의 후면에 새로운 센서를 적용한 점입니다.

특히 여러 개의 LED와 포토다이오드가 다양한 각도와 위치에서 맥박을 측정하는 다중 경로 심박수 센서를 넣는데, 구글은 정확도를 40% 더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미세한 땀방울을 모니터링해 심박수 및 변동성(HRV), 피부 온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추적하는 연속 전극 활동(cEDA) 센서도 새로 추가했습니다.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W5 칩을 탑재한 픽셀 워치2는 항상 디스플레이 켜짐을 유지한 상태에서 24시간 동안 작동합니다.

더불어 무선 충전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없애고 더 빠른 충전을 위해 4개의 접촉 핀을 통한 충전으로 변경해 75분 안에 완충하도록 변경했습니다.

픽셀 워치2 LTE 모델은 낙상 같은 위험 상황에서 일정 시간 동안 이용자가 시계의 요청에 반응하지 않으면 미리 지정해 놓은 지인에게 연락하고 위치를 공유하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IP68 방진 방수 등급을 가진 픽셀 워치 2 와이파이 모델 349달러, LTE 399달러에 판매되고 한국에 출시될 계획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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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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