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CES 2024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윈도 노트북을 결합한 투인원 제품인 씽크북 플러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윈도-안드로이드 하이브리드 노트북은 덮개를 열고 닫는 일반 윈도 노트북처럼 보이지만, 덮개 부분을 분리하면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정보를 소개한 중국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디스플레이가 있는 상판은 안드로이드, 키보드가 있는 하판은 윈도 노트북의 구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서피스북처럼 화면만 떼어서 활용하거나, 본체에 꽂을 때 뒤로 꽂아 180도 접는 것도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하드웨어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전에도 윈도와 안드로이드 하이브리드 제품을 시도한 적이 있는 레노버이기에 흥미롭게 지켜봐야 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