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메타와 파트너십을 맺고 출시 예정인 차량에 대한 몰입형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했다고 1월 17일 공개했습니다.
포르쉐는 메타 퀘스트3 헤드셋을 활용해 이벤트 프레젠테이션 및 엔지니어링 워크스루 등 자동차 산업을 위한 새로운 협업 및 홍보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포르쉐는 VR보다 현실감을 유지할 수 있는 혼합 현실(MR)의 이점을 살리면서 각종 부속이나 물리적 자산을 전세계로 배송할 필요 없이 보여줄 수 있어 비용과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시청 공간 안에서 모델을 움직일 수 있는 만큼 평면 화면에서 이미지를 보는 것보다 더 깊이있고 수준 높은 디테일을 빠르게 전달하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업으로 포르쉐는 신제품 및 향후 출시될 쇼케이스에서 여러 참석자가 공유 VR 환경을 이동하며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