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언팩에서 올해 출시를 예고했던 갤럭시 링의 실물을 MWC24에서 처음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링은 손가락이 닿는 안쪽 면에 있는 센서를 통해 수집된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면 추적 및 건강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을 체험해 본 더버지에 따르면 수면, 활동, 안정시 심박수, 심박수 변동성 등 네가지 요소를 통합한 조지아 대학 모델 기반의 내 활력 점수라는 삼성 헬스 앱과 통합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MWC24에 전시된 갤럭시 링은 블랙, 세라믹 골드, 플래티넘 실버 색상에 손가락 크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9개 크기로 세분화 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 링을 통해 가정 중심의 커넥티드 케어를 위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으로 알려졌는데, 갤럭시 링이 그만한 영향력을 갖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