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레딧 이용자가 스마트워치에서 고전 게임 에뮬레이터를 실행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레딧 이용자 R3V3RB_7은 웨어OS 대신 안드로이드로 작동하는 애플 워치 울트라와 흡사한 스마트워치에서 ‘마이보이! GBA 에뮬레이터’ 앱을 실행했습니다.
흥미롭게도 1.39인치의 작은 스마트워치의 에뮬레이터에서 실행한 <캐슬바니아 : 아리아 오브 소로우>는 의외로 훌륭하게 작동했습니다.
특히 스마트워치와 블루투스로 연동한 게임 패드로 에뮬레이터 게임 조작을 할 수 있었고, 스마트워치를 게임 컨트롤러 사이에 고정한 덕분에 쉽게 플레이하는 듯 보였습니다.
굳이 스마트워치에서 게임을 즐겨야 하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스스로 즐거울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