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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과거 PC 작업을 찾아내는 리콜에 대한 우려 확산

코파일럿+ PC 발표 행사에서 공개한 AI 기능인 리콜에 대해 보안 전문가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콜은 몇 초마다 활성 창의 스냅샷을 찍어 윈도에서 수행하는 모든 작업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데 기본적으로 최대 3개월 동안 기록을 남깁니다.

AI로 과거 작업 이력을 찾는 점에서는 흥미로운 기능으로 보였지만, 명백한 개인 정보 위험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 수집 계획에 대한 우려가 즉각 제기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리콜이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해 이용자 장치에 직접 저장하도록 설계했고, 기능의 사용 여부와 스크린샷을 찍는 앱을 포함해 완벽하게 제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호, 주소, 건강 정보 등 민감한 데이터는 제거되지 않는 데다, 디바이스에서 파일에 액세스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이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보안전문가들은 물론 영국 정보 위원회(ICO)도 리콜 기능에 대한 기능을 조사에 나서고 있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떤 보완책을 내놓을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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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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