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AI 리콜과 관련한 스크린레이(Screenray)와 토픽(Topics)이라는 새로운 두 가지 기능을 테스트 중입니다.
스크린레이는 전체 리콜 앱을 열지 않고 데스크톱에서 실시간으로 현재 상태를 분석하는 기능으로 즉석 번역이나 현재 화면에 대한 정보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색 바로가기 탭에서 작동하는 토픽은 특정 주제를 만들어 관련 검색을 한 뒤 그 결과를 모음집으로 저장하는데, 이를 특정 주제와 관련된 스냅샷으로 남겨 나중에 다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두 개의 기능과 더불어 리콜 기능을 코파일럿과 통합해 코파일럿 프롬프트를 통해 과거 기록을 찾아볼 수 있도록 강화했습니다.
더불어 리콜을 실행하면 최근 스냅샷이 표시되는 새로운 페이지를 보여주는 UI로 개편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리콜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과 관련해 여러 전문가들의 우려를 들은 이후 일단 코파일럿+ PC 출시 때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좀더 테스트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