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픽스잇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첫 코파일럿+ PC인 서피스 프로 11과 서피스 랩톱 7에 대해 분리와 수리를 하기 쉬운 제품으로 평가했습니다.
아이픽스잇은 두 제품의 거의 모든 구성 요소를 제거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쉽게 수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의미로 10점 만점에 8점을 부여했습니다.
특히 두 장치의 케이스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길 찾기 표시라고 부르는 렌치 기호를 가진 여러 개의 라벨과 QR 코드가 붙어 있고, 부품 고정에 쓰인 나사 수와 종류를 알 수 있어 필요한 드라이버 비트를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QR 코드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서비스 가이드로 연결되고, 랩톱 7의 경우 받침대와 뒷면 덮개 외에 다른 것을 제거하지 않고 노트북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온보드에 납땜한 램은 손댈 수 없으나 SSD는 비교적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데, 이번 서피스 제품군을 분해한 모크타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수리할 권리를 수용하고 있다”고 호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