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곧 발표할 픽셀 9 시리즈에 초음파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할 것이라고 안드로이드 어쏘리티가 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구글은 지금까지 픽셀 시리즈에 탑재해 온 구딕스(Goodix)의 광학식 지문 스캐너 대신 퀄컴의 3D 소닉 2세대(QFS4008)를 실을 예정입니다.
기존 지문 센서는 느린 속도와 낮은 정확도에 습기에 취약하고 저조도 환경에서 성능도 떨어지는 등 픽셀 시리즈의 주요 불만 사항이었습니다.
때문에 구글은 그동안 주요 불만 사항 중 하나를 해결하기 위해 초음파 지문 센서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이 도입하기로 한 초음파 지문 세서는 이미 갤럭시 S24에서 쓰고 있기 때문에 지문 인식과 관련된 불만을 크게 줄일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