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레이밴 브랜드의 스마트 글래스를 원하지만 뜻대로 될 것 같지 않다고 더버지가 전했습니다.
더버지는 구글이 레이밴 브랜드를 소유한 에실러룩소티카에 접근해 제미나이 기반 스마트 안경을 논의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에실러룩소티카는 메타 이전에 구글과 협업해 스마트 안경을 내놓은 적이 있지만, 지금은 메타에 협력하면서 경험을 쌓은 상태입니다.
현재 레이밴 스마트 안경을 판매 중인 메타는 에실러룩소티카 지분 5%를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 중으로 구글은 이 협상을 방해할 의도가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하지만 이미 협상이 상당 부분 진전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구글은 다른 안경 브랜드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