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프리미엄 스마트 워치인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칠이 벗겨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레딧 이용자 bimmerb0ii는 지난 19일 배송 받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충전하기 위해 손목에 풀렀을 때 칠이 벗겨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운동이나 체육관에서 쓰지 않을 만큼 시계를 애지중지 했으나 며칠 밖에 안된 제품의 벗겨진 칠을 확인한 뒤 실망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삼성 지원팀에 문제를 알렸으나 갤럭시 Z폴드 6와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주문한 제품이라 교환이나 환불에서 꽤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번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외부 인덱스와 디스플레이 정렬 오류에 이어 칠 벗겨짐까지 삼성의 품질 관리 문제는 계속 불거질 것으로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