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퀘스트 헤드셋에서 윈도 11 PC의 화면을 표시하는 자동 페어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능은 맥북 화면을 보면 자동으로 공간 스크린을 확장한 비전 프로의 기능과 거의 같은 것입니다.
메타 커넥트 2024 키노트에서 해당 기능을 소개한 주커버그는 윈도 11 PC의 키보드를 바라보기만 하면 자동으로 페어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윈도 11 PC과 퀘스트 자동 페어링은 단일 디스플레이를 기준으로 하는 비전 프로와 달리 분할된 여러 가상 디스플레이로 자연스럽게 확장합니다.
주커버그는 이 기능을 설명하면서 퀘스트 헤드셋을 게임에만 국한된 게 아닌 범용 제품이라고 소개했지만, 언제 출시할 지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