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게임즈가 안드로이드에서 우회 설치를 어렵게 만든 삼성과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에픽 게임즈는 2023년에 처음 앱 보호를 이유로 출시했던 자동 차단이 최신 갤럭시 디바이스에 적용되면서 우회 설치를 더 어렵게 만든다는 주장을 해왔습니다.
특히 삼성 장치에서 앱을 내려받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굳혀 다른 모든 스토어가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없도록 막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에픽은 삼성의 자동 차단 기능과 타사 앱 스토어를 막는 것과 21단계에 이르는 외부 앱 설치 단계에 대한 불만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에픽 게임즈는 자동 차단 기능 등장과 함께 삼성 갤럭시에서 포트 나이트를 제거했고, 이제부터 법적 대응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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