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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가장 많은 변화 담은 윈도 11 24H2 업데이트 배포 시작한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및 코파일럿 행사에서 윈도 11 24H2 업데이트를 배포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2년 만에 가장 큰 업데이트로 알려진 윈도 11 24H2는 시작 메뉴, 파일 탐색기, 설정을 개선하고, 윈도와 연결된 스마트폰의 상태를 확인하는 사이드 패널을 추가했습니다.

더불어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개선한 코파일럿+ PC용 기능인 리콜을 프리뷰 형태로 포함했고, 11월부터 더 많은 PC에서 코파일럿+ PC 기능을 쓸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HDR 지원 모니터를 쓰는 경우 HDR 백그라운드 지원이 활성화되고, 설정 페이지에서 직접 모니터 색상 프로필을 손쉽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트레이에서 시간 및 날짜 UI를 더욱 간결하게 바꾸고 연도 표시를 제거하는 한편 빠르게 설정이 작동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노트북의 배터리 수명을 절약하는 새로운 에너지 절약 모드가 적용됐고 전원 버튼을 누르거나 노트북 덮개를 들어 올릴 때 작동 여부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7 및 블루투스 LE 오디오 지원, 최신 AMD 데스크톱 CPU의 성능 향상도 포함한 이번 업데이트는 단계적으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11 22H2, 23H2에 빠른 설치 설정을 한 적격 장치에 먼저 몇 주에 걸쳐 배포한 뒤 그 다음 배포 과정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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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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