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AI PC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데스크톱 PC용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5가지 제품군으로 출시되는 인텔 코어 울트라 200S의 최상위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울트라 9 285K는 고성능 P코어 8개, 전력 효율을 위한 E코어 16개 등 최대 24개 코어를 담았습니다.
더불어 AI 작업을 위해서 요구되는 NPU를 인텔 데스크톱 CPU에선 처음으로 채택했고 최신 미디어 작업을 위한 Xe GPU도 통합했습니다.
다만 인텔은 NPU 성능이 아니라 CPU와 GPU, NPU를 더한 플랫폼의 처리 성능이 36TOPS라고 밝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PC의 40TOPS NPU 기준은 충족하지 못합니다.
더불어 코어 울트라 200S 데스크톱 프로세서에서 일상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때 패키지 전력 소비를 최대 58%까지 줄이고, 게임 중 시스템 전력을 최대 165W까지 절감합니다.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는 오버클럭 마니아를 위해 P코어 및 E코어의 최상위 터보 주파수를 16.6MHz 단위로 세밀하게 조절하고, 램은 DIMM 당 48GB씩 최대 192GB를 지원합니다.
인텔 800 시리즈 칩셋의 메인보드에서 작동하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는 10월 24일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소매점과 OEM 파트너를 통해 판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