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증강 현실 인식 시스템을 훈련하도록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활용해 온 프로젝트 아리아 스마트 안경을 타사 연구팀에 공개했습니다.
프로젝트 아리아는 최근 공개된 오라이온 AR 안경과 다르게 디스플레이 없이 연구자들이 사용자 관점에서 정보룰 수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특수 안경입니다.
연구원들이 안경을 통해 수집된 정보로 기계 인식 및 증강 현실의 자기 중심적 연구에 활용하면 이를 통해 더 나은 증강현실 환경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현재 프로젝트 아리아는 브리스톨 대학교, 아이오와 대학교, IIIT 하이데라바드, 카네기 멜론 대학교 등 각 연구 주제에 맞게 배로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메타는 이미 배포된 연구 조직 외에도 참여 신청을 받는 중으로 메타의 승인을 받으면 아리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가 포함된 아리아 연구 키트의 접근 권한을 부여받습니다.
메타는 프로젝트 아리아의 공개를 통해 구현형 AI, 상황별 AI,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로보틱스 등 다양한 연구 주제를 촉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