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 PC에서 윈도 검색을 개선한 윈도 인사이더 빌드의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C 안의 콘텐츠를 찾을 때 느리고 불안정했던 윈도 검색의 문제점을 윈도 인사이더 26120.2992 빌드에서 개선했습니다.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저장 장치 내 콘텐츠를 분석하던 기존 인덱싱과 함게 시맨틱 인덱딩을 도입하고 수집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고려했습니다.
다만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NPU가 필요하기 때문에 코파일럿+ PC 요구 조건을 충족한 시스템에서만 작동하고 AMD와 인텔 기반 코파일럿+ PC도 곧 제공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검색 기능이 로컬 컴퓨터에만 작동하도록 했으나 앞으로 이용자가 연결한 원드라이브 같은 클라우드에서 문서 및 사진 검색을 지원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