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전문 기업 라이카가 아이폰을 위한 카메라 형태의 손잡이 모듈인 라이카 럭스 그립(Leica Lux Grip)을 출시했습니다.
라이카 럭스 그립은 케이스 형태인 다른 스마트폰 그립과 달리 아이폰 후면에 있는 맥세이프에 간단하게 붙이고 떼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폰을 가로 모드 또는 세로 모드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그립 부분에 기계식 셔터 릴리즈 및 2개의 기능 기능(Fn) 버튼을 활용해 촬영 거리 및 기능을 빠르게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그립용 럭스 앱을 활용하면 깊은 보케 효과 및 노출, ISO, 셔터 속도를 조절하고 수리럭스-M 또는 노틸럭스-M 같은 전설적인 라이카 렌즈 효과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한번 충전에 최대 1천 장을 찍을 수 있는 라이카 럭스 그립은 럭스 랩 프로 버전 12개월 구독권을 포함해 329달러에 판매됩니다.
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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