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개발자들에게 오늘날 하드웨어를 기준으로 이상적인 VR 세션 길이에 대해 설명하는 글을 공유했습니다.
메타에 따르면 이상적인 VR 세션 시간은 20~40분 사이의 골디락스 구간으로 VR 경험자가 ‘중간에 그만두는 것’과 ‘편안한 수준을 넘어 자신을 강요하는 것’ 사이의 선택이 없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메타에 따르면 20분 미만의 세션은 헤드셋과 컨트롤러를 착용하고 물리적 공간을 확보하는 등 VR에 참여한 결정을 정당화하기에 짧은 시간입니다.
반면 40분 이상 지속되는 세션은 중간에 그만두는 것과 편안한 수준을 넘어 자신을 밀어붙이는 것 사이에서 선택하는 갈등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VR 세션의 시간 조건에 대해 메타는 현재 500g 이상의 무게와 눈의 피로를 줄 수 있는 광학 시스템을 가진 VR 헤드셋의 형태에 기인한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메타는 이러한 시간을 감안해 VR 게임 개발시 고려해야 할 7가지 권장사항을 소개하면서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1. 게임의 핵심 기대치를 경험 시작 후 20분 이내에 충족시킬 것
2. 10~20분짜리 짧은 루프와 목표를 연결해 20분 이상의 세션을 만들도록 집중할 것
3. 10~15분마다 정기적인 휴식 시간을 포함할 것
4. 세션을 떠나고 나중에 다시 돌아오기 쉬운 기능을 구축할 것
5. 반복되는 퀘스트/보상 시스템을 적절한 시간대에 맞게 조정할 것
6. 월즈를 위한 개발에서 호라이즌 모바일 앱의 크로스 스크린 호환성을 고려할 것
7. 엔터테인먼트는 이용자가 중단한 곳부터 쉽게 재개하거나 참여 옵션이 있는지 확인할 것
언제나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news@techg.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