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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일 군대의 일부 클라우드 및 AI 서비스 접근 차단한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팔레스타인 민간인 대량 감시에 사용된 클라우드 및 AI 서비스에 대해 이스라엘 군대의 접근을 차단 중입니다.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은 미국 시간으로 목요일 직원들에게 이 같은 결정을 담은 메모를 보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통화 기록과 데이터를 ‘시간당 최대 100만 건’ 규모로 애저 클라우드에 저장해왔다는 지난 달 가디언 보도 이후 나온 조치입니다.

스미스 부회장은 “검토 중이지만 가디언 보도 내용 중 일부 뒷받침하는 증거를 발견했다”면서 이스라엘 국방부(IMOD)에 특정 IMOD 구독 서비스 및 특정 클라우드 저장소, AI 서비스, 기술 사용 포함한 관련 서비스를 중단 및 차단하기로 한 회사의 결정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민간인 대량 감시를 용이하게 하는 기술을 제공하지 않는다면서도 이스라엘 정부와 체결한 다른 계약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군은 가디언 보도 이후 최대 8TB 규모의 데이터를 에저에서 아마존 웹 서비스로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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