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곧 출시를 앞둔 가운데, 아이폰7으로 추정되는 제품의 분해 사진이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홍콩에서 아이폰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선풍수마(先風數碼)가 곧 출시할 아이폰7을 분해해 촬영한 3장의 사진을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린 것. 선풍이 공개한 아이폰7 분해 사진을 보면 종전 아이폰 6S에 전체 부품을 그대로 노출냈던 메인보드를 검정 패널로 덮어 곧바로 부품을 확인할 수 없게 가린 것이 흥미롭다. 또한 터치스크린과 각 부품의 연결 단자가 상단에 몰려 있던 이전 제품과 달리 위와 아래로 각각 나뉘어 놓은 것이 눈에 띈다. 다만 이 업체는 이 이미지를 공개한 것 이외의 다른 정보는 언급하지 않았다.
출처 | 선풍수마 페이스북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