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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현실 위한 비영리 단체 ‘GVRA’ 창설한 하드웨어 제조사들

GVRA_700가상 현실 산업이 뜨면서 최근 가상 현실 분야에 도전하는 기업들이 많이 늘었고, 새로운 하드웨어도 상당수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다양한 하드웨어가 등장해도 아직 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이용 경험이 늘고 있지 않은 게 현실인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상 현실 제조사들이 뭉쳐서 새로운 단체를 만들었다는군요.

12월 7일(미국 현지 시간) 창설을 발표한 GVRA(Global Virtual Reality Association)는 구글을 비롯해 HTC 바이브, 오큘러스, 삼성, 소니 인터랙티브, 에이서 스타브리즈 등 지금 가상 현실 하드웨어와 플랫폼을 발표한 하드웨어 기업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의 목적인 VR 기술의 개발과 각종 산업에 VR의 이용을 촉진하는 것인데요. 회원사는 VR 개발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비자, 정부 관계자, VR에 관심을 가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원을 공유하는 것도 포함했습니다. GVRA는 교육에서 의료까지 폭넓은 분야에 VR의 가능성을 극대하고 VR 개발자가 그 이익을 공유 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GVRA 주요 헤드셋을 개발한 업체가 참여하고 있고, 이보다 앞서 크로노스 그룹이 주도한 VR 이니셔티브도 발족한 바 있는데요. VR 이니셔티브는 구글과 밸브, 오큘러스 등 주로 플랫폼 기업이 참여하고 있어 GVRA와 조금 다른 영역에서 발전을 이끌어 갈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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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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