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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상륙한 안드로이드 페이

androidpay_japan_700구글이 모바일 결제 체계인 안드로이드 페이를 선보인지 벌써 2년 가까이 지났지만, 이를 쓸 수 있는 나라는 지극히 제한적입니다. 그런데 최근 안드로이드 페이의 서비스 국가를 늘리려는 구글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는 듯한데요. 구글이 옆 나라 일본에서 안드로이드 페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일본에 살고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에서 안드로이드 페이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곧바로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안드로이드 4.4 이상의 운영체제로 작동하는 스마트폰이어야 하고, 맥도날드와 도미노 피자, 로손, 미니스톱, 애피타, 패밀리 마트, 코카콜라 자판기, 그밖의 몇몇 소매 업체에서만 쓸 수 있다는군요.

구글은 일본 내에서 안드로이드 페이 대중화를 위한 확장을 계속 시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라쿠텐의 데이 카드와 오사이푸-케이타이(Osaifu-Keitai) 지불 시스템에 대한 문자열이 최신 안드로이드 페이 앱에서 발견한 이도 있다는군요. 구글은 2017년에 e머니 제공자와 은행 등 협력을 더 늘릴 뿐만 아니라 소니 펠리카 표준까지 호환성을 확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도 이르면 2017년 2월부터 안드로이드 페이를 서비스할 것이라는 소식이 흘러 나오고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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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ditor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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