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마이크로소프트는 학교 시장을 겨냥한 윈도 10S를 발표하는 것과 동시에 학교를 위한 저가형 노트북을 업계와 공동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언제 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저가형 윈도 10S 노트북이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학교를 위한 첫 저가형 노트북은 레노보 N23과 N24로 각각 249 달러와 279 달러에 출시됐는데요. 두 제품은 인텔 셀러론 N 프로세서와 4GB 램, 64GB eMMC 저장 장치등을 찹재했고, 11.6인치 10포인트 터치 스크린을 갖췄습니다. N24는 여기에 액티브 펜도 포함하고 있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레노버 N 시리즈 외에도 몇 개의 윈도 10S 노트북도 곧 시판할 예정입니다. 에이수스 비보북 W202는 279달러, 델 래티튜드 3180 229달러, 3189 299달러, HP 프로북 X360 11EE 299달러 등입니다. 후지쯔 라이프북 P727은 서피스 랩톱과 같은 999달러에 출시할 예정인데, 왜 출시하는지 알 수는 없네요.
앞서 말한 대로 이 제품들은 모두 미국과 캐나다, 또는 호주에 출시되지만, 그 이외의 지역에 출시 계획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