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ovo Thinkpad P1
씽크패드는 뛰어난 안정성으로 비즈니스 노트북의 높은 신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최근 성능을 강화한 모델을 잇달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워크스테이션 성능을 가진 씽크패드 P1을 발표했습니다. 물론 두께와 무게는 종전 씽크패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워크스테이션 씽크패드 P1은 두께 1.8cm, 무게 1.7kg의 고성능 노트북인데요. 15.6인치 4K(또는 1080p)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씽크패드 P1은 인텔 8세대 제온 또는 코어 프로세서에 64GB 램, 최대 4TB의 NVMe SSD 저장 공간을 실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강력한 그래픽 작업을 고려해 엔비디아 쿼드로 P2000 그래픽 카드도 내장했습니다. 외부 장치 연결을 위해 썬더볼트 3 지원 USB 타입 C 2개와 USB 3.1 2개, HDMI, 랜, 스마트 카드 리더 슬롯 등을 준비했습니다.
레노버는 씽크패드 P1을 오는 8월 말에 정식 판매할 예정인데요. 기본 가격은 1,949달러이고 추가 옵션에 따라 가격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Lenovo Thinkpad P72
레노버는 P1보다 고성능 옵션을 추가할 수 있는 씽크패드 P72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P72는 두께 2.59cm, 무게 3.4kg으로 P1보다 더 크고 무거운데요. 기본 프로세서는 비슷하지만 17.3인치 4K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최대 램 128GB 및 6TB 저장 공간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도 더 성능이 높은 엔비디아 쿼드로 P5200까지 넣을 수 있다는군요.
레노버 씽크패드 P72도 8월 말에 출시되고, 기본 모델은 1,799달러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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