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프로로 제품군을 구성해 왔는데요. 아이패드는 가벼운 작업을 위한 보급형으로, 아이패드 프로는 전문적인 작업을 위한 제품으로 성능과 기능을 했는데, 이 경계를 허문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9월 10일 아이폰 이벤트에서 새로운 보급형 아이패드를 공개했는데요. 10.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보급형 아이패드는 애플 펜슬을 지원하는 한편 스마트 커넥터를 붙여 애플 스마트 키보드를 붙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 키보드를 붙이면 글자를 입력하기 편해지는 만큼 문서를 작업할 때 훨씬 유리합니다. 다만 아이패드에서 쓸 수 있는 애플 펜슬은 최초 1세대 모델만 가능하다는군요. 보급형 아이패드 프로는 지난 WWDC에서 공개했던 아이패드OS를 탑재해 출시합니다.
새로운 iPad는 지금 주문을 받고 있는데요. 무선 랜 모델 기준 32GB 모델 44만9천 원, 128GB 모델 57만9천 원입니다. LTE 옵션도 함께 선택할 수 있는데, 128GB LTE 모델 가격은 74만9천 원입니다.